가수 김장훈이 지난 14일 오후, 미국 투어를 위해 출국길에 올랐습니다. <br />올블랙 패션에 핑크색 백팩을 메고 나온 김장훈은 배웅 나온 팬들과 일일이 인사했는데요. 또한, 3년 동안 해외에서 머무를 예정인 그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.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김장훈]<br /><br />Q) 영어는 잘하나? <br /><br />A) 영어가 생각보다 잘 되는데 저는 문제가 뭐냐면 말은 잘해요 근데 들리질 않아요 단점이 영어는 하는데 서로 자기 할 말만 하는 대충 돼요 어떻게..<br /><br /><br />김장훈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싸이의 신곡 [젠틀맨]에 대한 감상 소감을 전해 이목을 끌기도 했는데요.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김장훈]<br /><br />Q) 싸이의 신곡 [젠틀맨]은 어떤가?<br /><br />A) 호불호가 갈렸다 뭐 어떻다 그러는데 저는 노래 좋던 데요 중독성 있고 괜찮던 데요 재주가 있어가지고 괜찮잖아요 알랑가몰라 괜찮잖아요 저는 좋은 것 같아요 잘 될 것 같아요 노래는 잘 나온 것 같아요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김장훈]<br /><br />Q) 시청자 여러분께..<br /><br />A) [생방송 스타뉴스]시청자 여러분 이번에 미국 가는데 잘 살다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하고 오늘도 이렇게 나와 주셔서 감사드리고 대한민국 파이팅<br /><br /><br />김장훈은 다음달 11일 LA공연을 시작으로 뉴욕, 애틀란타 등에서 투어를 진행하고, 그 밖에도 멕시코 봉사활동과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활동 등을 펼쳐갈 예정인데요.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해보겠습니다.
